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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64FC 자원봉사 기념촬영. |
베데스다는 상담, 치료, 훈련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생활지원, 의료지원, 사회심리지원으로 장애인 가족들의 자유롭고 편안한 삶은 물론, 존중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중증장애인 시설이다.
이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한 64FC는 직접 농사지은 콩을 삶고 갈아 만든 정성 가득한 콩국수와 함께 수육,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사랑의 한 끼를 대접했다.
나덕균 회장은 “48시간 동안 정성껏 콩국을 준비하여 음식 한 그릇 한 그릇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이웃사랑을 음식으로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가는 이천64FC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송석준 국회의원은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이천64FC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나눔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에 베데스다가 지닌 치유의 정신을 더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이천64FC는 ‘함께 뛰고, 함께 나누자’는 슬로건 아래, 1964년생을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 축구를 통해 우정과 건강을 나누는 모임으로, 단순한 친목을 넘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영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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