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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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북부, 폭우에 '약 52만 명' 피난 지시‧권고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19일 시작된 일본 규슈 북부 지방의 폭우가 3일째 계속되면서 당국이 22일 약 22만 가구, 52만 여 명에 피난 지시나 권고를 내렸다. 22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가사키현 10만8000가구 25만8000명 ▲후쿠오카현 4만가구 8만6000명 ▲구마모토현 3만5000가구 8만8000명 ...
'카 vs 오토봇' 디즈니, 중국 회사 '저작권 위반‧부정 경쟁' 소송제기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와 자회사 픽사가 '지적 재산권 침해(Infringement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와 '부정 경쟁(Unfair competition)'을 이유로 중국 애니메이션 '오토봇'과 관련된 3개 회사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외 ...
IS, 시리아 락까 북부 재탈환… 정부군과 '일진일퇴'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최근 시리아 정부군에게 빼앗긴 락까 북부지역을 재탈환했다.아랍어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22일(현지시간) "IS가 락까 서쪽 지역인 타브카 공군기지 40㎞ 밖까지 시리아 정부군을 밀어내고 자칭 수도 락까 대부분을 탈환했다"고 보도했다.시리아 정부군과 친정부 민병 ...
'작은 아이' 낳으려고…임신한 호주 10대 소녀들, 일부러 '흡연'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 임신한 호주 10대 여학생들이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아이를 낳으려 일부러 흡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임신한 호주 여학생들이 출산 때 아이 몸무게를 걱정해 더 적극적으로 흡연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10 ...
미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아진USA, 20대 여성 근로자 '작업 중 사망'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미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인 아진USA에서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작업 중 20대 여성 근로자가 사망해 연방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현지 언론 WTVM 등 외신은 "쿠세타시 아진USA 공장 조립라인에서 이날 오전 11시경 작업 중이던 레지나 엘시아(20)가 산업재해를 입었다. 사고 후 바로 UAB ...
인도 북부, 벼락 맞아 79명 사망… 매년 6~10월 피해 잇달아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 인도 북부에서 낙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영국 방송 BBC는 "인도 비하르주와 자르칸드,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 벼락에 맞아 최소 79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인명 피해가 컸다. 비하르주에서만 53명이 사망했다. 마디아프라데시주와 자르칸드 동부에서 각각 16명과 10명이 숨졌다. 대부분 천둥·번개를 동반한 ...
"입덧 심한 임신부, 생강 과자랑 손목 지압 도움 된다"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 임신부의 입덧 증상을 가라앉히는데 '생강'과 '지압'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BBC 방송은 왕립 산부인과 컬리지(RCOG, Royal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aecologists)가 가벼운 입덧 증세가 있는 임신부에게 생강을 먹거나 손목 지압을 할 것 ...
'악마의 총기' AR-15 소총, 올랜도 참사 7일 만에 3만 정 팔려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 '악마의 총기' 아말라이트(ArmaLite) AR-15 소총이 올랜도 참사 직후부터 7일간 미국 온라인 총기 판매사이트에서 3만 정 이상 팔렸다.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2일(현지시간)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을 벌인 오마르 마틴이 사용한 AR-15가 참사 직후에도 별다른 영향없이 구매자들의 구미를 당 ...
IS 탈출 성노예, "테러 단체와 더 강하게 싸워야"…올랜도 사건 '애도'"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 이슬람국가(IS)에서 탈출한 성노예 피해여성 야지디족(이라크 소수민족) 나디아 무라드가 "테러 단체와 더 강경하게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게이클럽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총기난사 사건에 놀라진 않았다"고 했다.미국 CNN ...
힐러리 클린턴, "트럼프, 미국 파괴할 채권왕"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 "트럼프 후보가 백악관을 차지하면 미국 경제가 재앙에 직면하게 된다."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클린턴 민주당 대선 유력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미국을 파괴할 ‘부채왕’이라고 폄훼하며 트럼프 후보의 경제 정책에 대해 통렬하게 공격했다"고 보도했다.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유세 현장에서 클린턴 후보는 ...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 등록 유권자, 4649만여명…'사상 최고'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 영국 국민4649만여명이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사상 최고 수치다.일본 NHK방송 등 외신은 영국 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투표에 유권자 4649만953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고 22일 보도했다.사상 최대 유권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
조 콕스 의원 남편 "아내는 정치적 신념에 살해돼"…텔레그래프
편집국 2016.06.22
(서울=포커스뉴스) 조 콕스 영국 노동당 하원의원의 남편 브렌던 콕스가 아내의 피살 이후 처음 언론에 입을 열었다.브렌던 콕스는 "아내는 정치적 신념 때문에 살해됐다"고 했다. 콕스 의원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반대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괴한의 총격을 맞고 숨졌다.영국 텔레그래프는 브레던 콕 ...
"집이 온통 피로 물들었다"…미 오하이오 총격사건 통화내용 공개
편집국 2016.04.24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일어난 '처형식' 총격으로 일가족 8명이 희생돼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당시 정황을 엿볼 수 있는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미국 수사당국이 희생자를 최초로 목격한 여성 신고자(희생자의 가족)가 911에 전화를 걸어온 내용을 23일 발표했다고 미국 ...
일본 피난생활로 고통…사망자 12명 달해
편집국 2016.04.24
(서울=포커스뉴스) 일본에서 피난생활로 인한 피로와 지병의 악화 등으로 사망하는 이른바 지진 관련사(死)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14일부터 구마모토 현과 오이타 현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 현황은 23일 기준 사망자 48명, 지진 관련사(死) 사망자 12명, 부상자 1312명, 행방불명자 2명, 피난민 6만7000여 ...
"일본 구마모토·오이타서 여진 계속될 것"
편집국 2016.04.24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14일과 16일 연쇄 강진이 일어난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당분간 여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일본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계속해서 심한 진동을 수반하는 지진이 일어날 우려가 있어 경계를 호소하고 있다고 NHK가 24일 보도했다.지난 14일 구마모토 현에서 진도 7의 강진이 일어난 이후 구마모토 현과 ...
오바마, ‘고립주의와 외국인 혐오’를 배격하라고 영국에 촉구
편집국 2016.04.24
(서울=포커스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은 오는 6월 23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영국을 방문해 23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영국 젊은이들을 상대로 연설하는 가운데 고립주의와 외국인 혐오를 배격하라고 촉구하고 변화를 회피하기보다 포용하라고 권고했다.외신에 따르면 ...
에콰도르 강진, 사망자 600명 넘어…생존자 '희박'·여진 '계속'
편집국 2016.04.23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규모 7.8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강진 이후 여진도 700회 이상으로 집계됐다.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는 등 외신은 23일 에콰도르 북부도시 무이네스에서 서쪽으로 1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8 여진이 또 발생했다면서 이 같은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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