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앙 술집 폭발로 13명 사망·6명 부상…'우발적 사고' 추정

유럽/러시아 / 편집국 / 2016-08-06 14:11:04
생일 케이크에 꽂은 초에서 천장으로 불 옮겨붙은 듯

(서울=포커스뉴스) 프랑스 북부의 술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영국 가디언 등 주요매체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루앙에 있는 술집 '쿠바 리브레'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술집에서는 생일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처음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6일 오전 12시50분이다. 신고 접수 뒤 30분도 안 돼 술집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다. 현지보도에 따르면 불길은 술집 지하에서 시작됐다.케익에 꽂은 초에 붙은 불이 천장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로렌스 라바디 검사는 현지매체에 "화재는 우발적인 사고로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센마리팀도의 이반 코디어 사무총장은 현장을 방문해 "화재를 빨리 진압하라"고 지시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프랑스 북부의 술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사진 출처=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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