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해지환급금 줄여 보험료 20% 낮춘 '건강보험' 출시

보험/생명보험·손해보험 / 편집국 / 2016-07-18 11:17:00
△ [메리츠화재](무)메리츠 The알뜰한건강보험 보도사진_1.jpg

(서울=포커스뉴스) 메리츠화재가 해지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춘 '(무) 메리츠 The알뜰한건강보험'을 선보였다.

메리츠화재는 18일 보험료 납입기간 도중 보험을 해지할 경우 받는 해지환급금의 금액을 줄여 납입보험료를 줄인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지환급금 50%지급형,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해지환급금 50% 지급형은 표준형 대비 8~10%,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19~20% 정도 보험료가 저렴하다는게 메리츠화재 측 설명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완료된 이후에는 기존 상품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 중 건강보험에 저해지나 무해지환급금을 적용한 것은 최초"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보장을 기본계약으로 하며, 기본계약 중에서도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도 있다.

또 3대 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50% 이상 후유장해 시 향후 납입할 보험료를 면제해주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납입면제제도를 운영한다. 가입나이는 0세부터 65세까지이며 만기는 100세까지다.<사진제공=메리츠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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