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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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무인항공사업부 최영철 책임연구원 |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얼마나 시대에 맞춰가고 있을까?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로봇, 3D프린터 등 4차산업혁명 분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미 우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 있고 앞으로 이 시대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드론을 교육하다보면 먼나라 이야기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고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드론에 대한 교육과 자격증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안타까운 경우 중 대부분은 드론이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사실, 드론은 항상 우리 머리위에 떠 있는 상태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 측정, 항공 사진 촬영, 고속도로 감시, 실종자 수색 등 지금도 수 많은 드론들이 내 머리위에 떠다니며, 많은 일들을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해주고 있다.
드론은 이제 더이상 먼 미래에 사용되는 장비가 아니라
최첨단 기술들이 융합되어 있는 각종 센서들과 카메라, 스피커 등의 장비를 탑재한 가장 편리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우리 일상에 필수적인 장비가 되어가고 있다.
지자체, 공공기관이나 공기업들의 현황을 보더라도 드론을 업무에 사용하지 않은 분야가 없다.
촬영, 단속, 점검, 안전관리 등의 분야는 드론이 이제는 필수적인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가끔 드론이 만약에 갑자기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다면 어떤 현상들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드론이 갑자기 사라지게 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고 힘든 일들을 직접해야 할 것이다.
예컨데 건축물 안전진단이나 도로공사, 지적현황 등의 파악시에도 많은 부분들이 불편하게 되고, 위험하고 더럽고 어려운 일들인 3D 직종에 있어서의 위험이나 수고로움이 훨씬 커지게 될 것이다.
현재는 드론을 넘어서 UAM(도심항공교통) 분야까지 영역이 대거 확장되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우리는 다가올 미래의 세상에 대해서 어느 정도나 알고있고, 미래의 세상을 살아가기 위하여 어떤 준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사업부에서 근무하면서 수 많은 사람들을 교육하고 있는데 대기업 직원들, 공공기업 및 공기업 직원들, 소방 및 군인 등 공무원, 농업종사자 등 수 많은 분들이 결코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지불하고 투자해가면서 배우려고 하는 이유는 드론이라는 장비가 정말 편리하고 쓰임새가 많으면서도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에는 유튜브나 크리에이터, 부동산 대표, 청소년지도사, 경호업체 등 정말 수 많은 분야에서 드론을 배우려고 하시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단순히 드론만을 배워서 평생의 먹거리를 만들 수는 없을 수도 있지만, 각자의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드론은 결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라, 점점 더 우리 일상생활에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고, 이제는 우리 삶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필수가 되어버린 장비이다.
수 많은 부분들에 접목시켜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장점을 가진 최첨단 장비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드론의 활용은 수십년 뒤에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습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이며, 다루기 쉽고 많은 분야에 접목시켜서 활용할 수 있는 드론이라도 배워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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