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 상하이 시 암호화폐 활동 조사 지시

증권/주식·펀드·채권 / 조성준 기자 / 2019-11-19 22:55:15

 

<사진:코인프레스 제공>

[세계타임즈 조성준 기자]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더블록이 중국 금융전문 사이트 케이신(Caixin) 발표를 인용해, 상하이시는 현재 암호화폐 거래와 토큰 판매와 관련한 암호통화 관련 활동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1월 14일자로 발표된 이 발표는 중국 인민은행(PBOC)의 상하이 본사와 상하이 시 금융규제국이 발표했다. 두 기관은 상하이 시에서 이루어진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조사한 뒤 11월 22일까지 감찰 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해외에서 이루어진 ICO 거래, 토큰 판매, 토큰 유통 등을 실시하는 업체들이다. 불법적인 요소가 확인되면 이들 기업은 사업을 중단하도록 요구될 것이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사이트 웨이보(Weibo)는 ‘웨이보 커뮤니티 규정’을 근거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트론 재단의 공식 계정을 폐쇄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와 OKEx의 웨이보 계정은 여전히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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