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임식)는 현대자동차(주) 남부하이테크 센터와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한국공학대, 한독모터스와의 협약에 이어 현대자동차 남부하이테크 센터와의 협약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임식)는 현대자동차(주) 남부하이테크 센터와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경기자동차과학고 교내에서 진행되었으며, 학교 관계자 및 현대자동차 남부하이테크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정비 및 기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산·학 협력을 위한 교육 기자재 지원 ▲산업현장의 맞춤 인력 양성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자동차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자동차 기술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기술력을 키워 졸업 후에도 취업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약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은 최신 자동차 기술을 배우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되어,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앞서 한국공학대, 한독모터스와의 협약에 이어 현대자동차 남부하이테크 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더 넓은 교육 및 취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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