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열린『K-뷰티 해외진출전략포럼 중·베·모(K·B·C)』를 공동주관하며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포럼은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권 진출을 중심으로 뷰티·미용업계 종사자 및 개인사업자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중·베·모(중국·베트남 모임)’라는 이름으로 비영리 친선 네트워크 단체이며,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민간외교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박준뷰티랩 박준 회장, 한국분장예술인협회 강대영 회장,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 한국소상공인중앙회 김대성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서울경제진흥원 강명구 팀장과 이화여대 전덕현 교수의 강연도 이어져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략과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K-뷰티는 단순한 산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와 철학이 담긴 미래 수출 산업”이라며 “이번 포럼이 K-뷰티의 지속 가능한 해외 확산과 함께 소상공인의 국제적 성장 기반 마련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날 포럼 내 시의장상 표창 수여에도 함께해, 중소상공인의 글로벌 도전을 응원하고 포럼의 공식성을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회장 한성진)가 주관하며 중·베·모 모임을 통해 정기적인 포럼, 전문가 강연, 단톡방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방식으로 K-뷰티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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