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처리한 안건은 ‘충청북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2024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일부개정규약안’ 등 동의안 6건, ‘충청북도의회 위원회 전문가 활용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4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승인안 6건, 기타 1건으로 원안가결 38건, 수정가결 2건이다.
대집행기관질문을 신청한 박진희 의원은 ‘충북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 다채움 관련’을 주제로 충북도교육감에게 질문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9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경숙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보은군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박재주 의원 ‘도민 위협하는 불법 외국인 라이더,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 △김정일 의원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홍보가 필요하다’ △노금식 의원 ‘전기자동차 화재 불안을 해소하는 대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확립 촉구’를 주장했다.
이어 △이정범 의원은 ‘충청북도교육청 저경력차 공무원 후생 복지 개선 시급’ △박용규 의원 ‘지방소멸대응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실’ △김현문 의원 ‘정부의 청남대 규제 완화를 환영하며!’ △박지헌 의원 ‘딥페이크, 신종 디지털 성범죄 대응책 즉시 마련하라!’ △오영탁 의원 ‘지역소멸 가속하는 단양천 댐, 절대 수용할 수 없다!’를 각각 발언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처리 안건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 및 관련 정부 부처에 이송될 예정이다.
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11월 4~17일) 실시 전 도정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도민 제보의 방’을 10월 21일까지 운영한다.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위법 부당한 사항들을 의회 홈페이지, 우편 등으로 제보받아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의회 제421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0~18일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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