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융합캠퍼스,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 등 정주여건 개선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제315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4일(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및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혁신도시의 문화·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먼저,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을 확인한 후,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로 이동하여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 복합문화센터(동구 이노밸리로 180) : 총사업비 282억원(국비 99, 시비 183)주요시설 도서관, 수영장, 문화강좌실 등 올해 3월 4일(화) 정식 개관
** 혁신융합캠퍼스(동구 혁신대로 430) : 대구한의대한방병원 및 혁신융합캠퍼스(한의학과, 간호학과, 재활치료학부) 등 지상 6층 규모, 작년 10월 개교
윤영애 위원장은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어렵게 개관한 만큼,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혁신융합캠퍼스는 혁신도시 내 인재양성과 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한방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등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대구시와 함께 지원 방향 등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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