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구 의원, 시내버스정류장 편의시설 확대 설치 촉구

대구 / 한성국 / 2022-11-29 20:25:29
버스정류장 야간 조명등, 유개승강장 설치 등 편의시설 확대 설치 촉구

 

[대구 세계타임즈=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조경구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수성구2)은 11월 30일(수)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과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내버스 정류장의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조경구 의원은 대구시내 야간 조명등 설치 버스정류장은 7% 정도인 210개소 정도이며, 나머지 대부분의 정류장을 이용하는 학생이나 시민들은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의 자막에서 나오는 불빛과 인근상가나 주변 가로등의 간접 조명으로 정류장을 이용해야 하는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정류장 편의시설이 잘 정비된 타 시도의 사례를 보면 서울 서초구의 경우 냉·온 시설, 인천 미추흘구의 경우 벽면과 창문을 갖춘 개폐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경구 의원은 “2.28기념 중앙공원 앞, 경북대학교 북문 앞, 서부정류장 승강장 등 3개소에 행복승강장과 몇몇 편의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시설의 숫자가 너무 제한적이라 아쉬움이 많다”며 “도시 야간 조명등 설치는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범죄예방과 방법·보안에도 상당히 기여하고 있기에 버스정류장 야간 조명등 설치를 적극적으로 건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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