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교류로 귀중한 시간 돼” 영등포교회 목회자 비전 콘퍼런스 성료

종교 / 백진욱 기자 / 2024-12-28 20:04:07
신천지 영등포교회, 목회자들과 질의 받는 등 소통의 시간 가져
참석 목회자들 “앞으로도 정기적 모임 열리길 원해” 입 모아

▲지난 21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가 ‘2024 목회자 비전 콘퍼런스’를 연 가운데 한 목회자가 행사 시작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영등포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깊은 말씀을 쉽게 가르쳐줘서 하나님 말씀으로 내가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깨달았어요”
 
지난 21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지파장 곽종렬·이하 신천지 영등포교회)가 말씀 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목회자들을 초청해 ‘2024 목회자 비전 콘퍼런스’를 연 가운데 장로교 오 모 목사가 간증했다.
 
신천지 영등포교회는 지난 10월부터 여러 회에 걸쳐 진행한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에 참석 후 신천지 영등포교회와 말씀 교류를 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곽종렬 지파장이 말씀 선포하며 목회자들과 ‘5문 5답’ 질의 시간을 가진 뒤 박상선 국내선교부장을 필두로 MOU 목회자 협력 현황 발표 및 MOU 목회자 간증을 가졌다.

 

▲지난 21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가 ‘2024 목회자 비전 콘퍼런스’를 연 가운데 지파장의 말씀 선포에 한 목회자가 필기하며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영등포교회]
 
참석 목회자들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목회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돼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나님의 성회(순복음) 김태숙 목사는 “이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 자리인지 깨달았다. 선교 사회가 내년에는 더 발전해 많은 목회자가 참 진리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성회 정 모 목사도 “모든 순서가 은혜로웠다. 다음에는 더 많은 숫자가 모이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결교 방영길 목사는 “행사와 식사, 친교의 자리가 모두 좋았고, 정기적인 모임이 있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장로교 김 모 목사는 “선교사 모임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신천지 영등포교회와 MOU를 체결한 목사님의 솔직한 간증이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로교 권 모 목사는 “지파장님의 5가지 질문과 답변이 특히 인상 깊었고, 하나 되는 마음이 멋진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가 ‘2024 목회자 비전 콘퍼런스’를 연 가운데 목회자들이 장로교 오 모 목사의 간증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영등포교회]
 
신천지 영등포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회자님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참된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의 뜻을 함께 이루어가기를 소망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과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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