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아산성심학교(교장 백승례)는 5월 13일(화) 2025학년도 특수학교 대상 찾아가는 지진·해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유시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출강을 나와 본교 강당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지진 피해 사례를 알아보고 지진 발생 시 대처 및 대피하는 방법을 탐색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시각 자료를 통해 지진이 어떻게 발생하게 되는지 배워보고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본 사례를 살펴보면서 지진의 무서움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진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면서 학생들이 몸으로 직접 익히는 과정을 거친 후 전체 학생과 교사들이 훈련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장소에 대해 한 번 더 숙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재해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고 평상시 대피 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의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표현하였다.
이번 지진·해일 교육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고 대처 및 대피 능력을 향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