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감사가 머문 자리, 조남중학교 스승의 날 풍경

우리학교 / 송민수 / 2025-05-15 19:35:09
◦ 조남중학교(교장 이상진)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함.
◦학부모회가 준비한 현수막과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교장·교감선생님의 간식과 커피차, 학생들의 깜짝 선물 이벤트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든 다양한 프로그램이 스승의 노고를 위로하며 감동을 전함.
◦스승의 날을 마무리하며, 교사들 간의 족구대회로 모두가 하나 되어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조남중학교(교장 이상진)는 교사의 노고를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큰 감동을 자아냈다. 교사의 헌신이 당연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조남중학교의 이번 행사는 '존경'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학부모회는 “가르침의 길, 그 끝엔 항상 존경이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함께 형형색색의 자이언트 플라워를 설치해 학교 내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공유하는 따뜻한 장소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자연스럽게 스승과 제자 간의 정서적 유대를 확인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또한, 교장·교감 선생님의 정성으로 준비된 츄러스 간식과 커피차가 교직원들을 위해 운영되었다. 간식차 앞에서 마주한 밝은 웃음과 짧은 담소는 일상 속 바쁜 교육 활동에 쉼표가 되어주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감사 표현도 눈길을 끌었다. 도서관에서는 책을 대여하는 학생들이 무작위로 뽑은 교사의 이름표를 통해 음료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고, 위(Wee)클래스의 솔리언 또래상담반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만든 DIY 엽서카드와 교사의 이름이 새겨진 맞춤 볼펜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하루의 마지막에는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족구 친목대회가 열려, 웃음과 응원 속에서 교사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교육공동체의 단단한 결속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조남중학교 이상진 교장은 “오늘 하루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감동의 시간이었다. 교사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가 일상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남중학교의 스승의 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교육 공동체가 서로에 대한 존중과 감사를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교사의 존재가 더욱 빛나야 할 지금, 조남중학교의 행보는 교육의 본질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가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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