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의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역량 결집” 촉구

충북 / 이현진 / 2024-11-25 19:33:37
5분 발언 통해 특별법 개정 챌린지 및 서명운동 확대 등 제안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25일 제4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을 위한 충북도의 역량 결집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자신의 지난 14일 청주국제공항 명칭 변경 망언 규탄 기자회견과 18일 대전시청 및 대전시의회 방문 1인 시위를 언급하며 “대전시의 청주국제공항 명칭 변경 시도 및 제안에 대해 단호히 거부하며, 즉각적으로 망언을 철회하고 충북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본격적인 5분 발언을 통해 중부내륙특별법의 필요성과 중요성, 불완전성을 언급하며 “규제 완화나 재정지원 등이 기대에 못 미치는 현재의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중부내륙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해 다시 한번 민·관·정이 하나 되어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면서 “중부내륙발전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충북도 여·야 지역 국회의원, 중부내륙지역 단체장 및 국회의원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전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릴레이 챌린지 및 서명운동을 진행해야 한다”며 챌린지의 전국적인 확대와 서명운동의 공감대 확산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개정이 늦어질수록 피해는 오로지 충북도민과 중부내륙지역의 주민이 될 것”이라며 “법 개정을 위한 도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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