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충북교육청에 고교 흉기 사건 대책 마련 당부

충북 / 이현진 / 2025-04-28 19:10:01
교육도서관 현장 방문 취소… 학생·교직원 심리 지원 노력 강조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28일 오전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되었던 충북교육도서관 현장 방문을 취소했다.


교육위원회는 충북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심리 안정 지원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범 교육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북교육청은 적극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았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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