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 정치토크 및 당원송년회 개최

정치 / 이채봉 기자 / 2022-12-12 19:08:36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위원회(위원장 강부송)는 지난 12월 11일 오후4시 청송읍 소재 주왕산관광호텔에서 정청래 최고위원 정치토크 및 당원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과 강부송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당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애 여성위원장의 사회로 △개회△국민의례 △내빈소개△당대표 표창장 수여△강부송 위원장 개회사△임미애 도당위원장
격려사로 진행됐다.

강부송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해가 다가기전에 아쉬운 마음으로 안부를 전한다” 며 “오늘 지역위원회가 개최한 정청래 최고위원 정치토크와 송년간담회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실 줄 미처 생각지 못했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앞으로 지역 정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부 행사에서 정청래 의원은 민주당 최고 불모지가 군위의성청송영덕이다고 생각했는데 호텔 연회석을 꽉 채워주신 동지들의 열기에 감탄했다고 말하며 구수한 입담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 불모지에서 우리는 꽁꽁 언 땅위에 꽃을 심을 밭을 일구고 있다” “우리는 뭉치고 있고, 힘든 것도 나누다보면 극복할 수 있다” 라고 말하며 “지금부터 시작하자 두려워 할 것도 없고 기죽을 것도 없다”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라고 끝을 맺었다.



임미애 도당위원장은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위원회가 저의 출신지역이며 정말 힘든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강부송 위원장과 당원여러분들을 보면 힘이 쏟는다” 며 앞으로 소선거구제도의 허점을 보완하는 중대선거제도 도입을 위한 정치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질의 응답식 간담회와 지역별 노래자랑, 장기자랑을 하며 지역당원들이 정담을 나누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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