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오은규) 의원 연구단체인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연구회(대표의원 김석환)’는 13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단체는 전반적인 현행 조례를 검토하고 재정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김석환 의원, 김옥향 의원, 이정수 의원, 안형진 의원, 오한숙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내용과 방법 등 중구 조례 정비 연구 착수보고를 받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의회 의원들은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전반 검토 및 재정비 방안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현행 조례가 구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면밀히 분석하여 불합리·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행정의 효율성·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현재 중구는 법규 372건, 규칙 25건, 훈령 64건, 예규 8건이 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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