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드림플러스 기업들의 엑셀러레이팅 사업 지원

보험/생명보험·손해보험 / 김장수 기자 / 2017-04-10 18: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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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한화 드림플러스가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Synpath, 잇츠스킨, 101글로벌 등 3개사의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지원한다.

 

드림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Synpath, 잇츠스킨, 101글로벌 3사는 헬스케어, 뷰티, 패션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육성할 계획으로 드림플러스는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위한 공간을 기획, 구성하고 그 동안 쌓아온 오픈 이노베이션 및 엑셀러레이팅 노하우를 전달한다.


모집기간은 4월 10일 부터 5월 8일 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각 분야별 접수 페이지 (healthcare.dreamplus.asia, beauty.dreamplus.asia,fashion.dreamplus.asia)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양식에 맞춰 온라인 접수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6월 말 입주 예정으로 각 분야별 상세 모집 분야 및 자세한 지원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6개월 동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공간을 지원 받게 되며 강남역 인근 한화생명 사옥에 구축하고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에 입주할 예정이다.


㈜Synpath는 헬스케어,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오픈 이노베이션과 지분투자를 추진하는 투자회사로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기다린다.

 

소비자 건강관리 및 의료인전용 포털 개발분야에 강점이 있는 서비스 스타트업, 헬스케어에 접목 가능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원격진료 등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초기 투자 및 배치 종료 후 후속 투자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잇츠스킨은 Clinical Skin Solution을 제공하는 뷰티 브랜드로 뷰티 관련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고객 데이터 분석/활용, IoT/웨어러블 등 뷰티테크, 마케팅 활용 솔루션 및 신규 뷰티 제품과 관련된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101글로벌은 한화S&C와 두산 오리콤이 함께 만든 뉴 비즈니스 패션 플랫폼으로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홀세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섬유 및 패션 관련 분야(텍스타일, 패션잡화 디자인 포함)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드림플러스는 청년창업 지원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한화그룹의 공익 활동 브랜드로 한화S&C는 2014년부터 드림플러스 ICT 센터를 설립해, IoT 등 ICT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고 한화생명은 2016년 10월부터 여의도 63빌딩에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핀테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앞으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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