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서미래국제학교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영어 및 중국어 캠프 운영
◦ 1월 6일부터 24일까지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 캠프 진행
◦ 1학년~11학년(고1)까지 학생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를 활용하는 활동 진행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군서미래국제학교(교장 이용규)는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국제문화언어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학생들이 언어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다문화 감수성과 언어활용능력을 갖추는데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초등 영어캠프에서는 'he cultures of various countries '와 ‘winter and weather’ 를 주제로 퀴즈 게임을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병 장식 꾸미기를 진행하였다.
중등 영어캠프는 'English Culture through stories'를 주제로 하여, 일상생활 속 영어 표현을 익히고, 만들기를 통해 영국 문화를 체험하며 퀴즈를 통해 영미권 문화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 중국어캠프에서는 琴棋书画(금기서화, 금(중국악기), 기(장기), 서(서예,한자), 화(그림,예술))를 주제로 중국문화 및 중국어 관련 활동을 진행하였다. 중국 춘절 문화와 한국 설날 문화를 비교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해와 창의성을 기르는 캠프를 진행하였다. 또한 중국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중국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중등 중국어캠프에서도 중국 춘절과 관련된 풍습을 탐구하고, 전통 공예인 홍빠오 제작과 창문 장식 전지 공예를 체험하였다. 한자 '복'을 써서 백복도를 제작하고, 새해 덕담을 배우는 과정에서 언어적 감각과 표현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였다. 춘절 문화 퀴즈와 세뱃돈으로 물건을 사는 활동을 통해 경제적 개념과 실생활 적용 능력을 체험적으로 학습하고 중국과 한국의 설 음식 문화를 비교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3주간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캠프를 실시하여 맞춤형 한국어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 캠프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은 언어소통능력과 문해력을 길러 일반 학생들과 어울리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군서미래국제학교 이용규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계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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