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착공, 20년 만에 불어온 바람에 돛을 활짝 펼치다.”

서울 / 이장성 / 2025-10-21 17:23:20
- 20년이라는 긴 세월 간 묵혀진 연희동 533번지 일대 연희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착공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건네
- 첫 삽을 뜬 만큼 이제부터는 신속한 진행과 하나로 통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멋진 대단지를 완공하여 연희동의 행복을 함께 나눌 미래를 기대
▲ 착공식의 메인 이벤트인 시삽식 모습. 중앙에 이성헌 서대문구청과 이재식 연희1구역 전문조합관리인, 그 옆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혀 전진하지 못했던 연희동 533번지 일대, 일명 연희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하 연희1구역조합)의 착공식에 참석하여 깊은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신속한 진행과 하나로 통합 의견을 바탕으로 멋진 대단지를 완공하여 연희동의 행복을 함께 나눌 미래를 기대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혔던 사업이 드디어 축포를 날리며 착공식을 전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또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정말 이 날이 오겠냐고 다들 의구심을 품고 좌초의 우려를 보냈지만, 보라. 결국 우리는 해내고 말았다는 것이다. 연희1구역조합 이재식 전문조합관리인님을 필두로 의견을 모아주신 이사님들과 모든 조합원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인사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특히 연희1구역조합은 주변 기반 시설 보완은 물론 궁동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에 대한 하수도 보강도 마쳐서 폭우가 쏟아져도 절대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단단히 개선한 바도 있어, 단순히 지역에 새 주거공간이 들어서는 것이 아니라 연희동 마을 전체의 안전과 쾌적함을 한층 강화한 사업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예찬을 이어갔다.

 덧붙여 문성호 의원은 “오늘의 이 기쁜 착공식은 비단 어느 철인 한 명의 작품이 아니다. 바로 지혜롭게 묵혔던 매듭을 풀어준 이재식 전문조합관리인과 함께 힘과 의견을 모아 준 모든 이사님들, 그리고 지금까지 양해와 배려, 이해를 통해 뜻을 함께한 450여 모든 조합원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오늘 연희1구역의 신속한 착공은 타지역 조합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하고 좋은 선례로 남게 될 것이다.”라며 감사는 물론 마음을 담아 축하했다.

 연희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홍제천에 맞닿은 연면적 약 47,556평의 넓은 지대로 39개월의 공사 기간을 두고 착공을 시작했으며, 총 세대수 959세대(임대 142세대, 조합 분양 478세대, 일반 분양 339세대)로 지하 4층, 지상 29층으로 구성된 13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본 사업의 시공은 SK에코플랜트가 담당하며 설계는 하운드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가, 감리는 상지건축이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다는 속담이 있는데, 연희1구역조합은 이보다 두 배나 되는 시간을 버티고 또 버티며 서로를 설득하고 근성있게 의견을 모은 결과 착공식이라는 오늘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 기쁨과 행복이 연희동에 영원히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웃으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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