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문화축제, <To Be 이상설> 연극 선보인다

영화/문화 / 이현진 기자 / 2017-09-24 16:57:41

▲ © 세계타임즈

 

제38회 생거진천문화축제에서 진천 출신의 위대한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극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진천군 화랑관 상주예술단체인 ‘극단청년극장’이 창작한 ‘To Be 이상설’연극 공연이 축제 이틑날인 30일 진천 화랑관에서 펼쳐진다.

 

연극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정학처분을 받은 고등학생들이 지도교사로부터 독립운동가의 삶을 알아보는 과제를 받게 된다. 과제 수행에 막막해 하던 학생들은 마을 이장인 이동춘에게서 독립운동가 이상설에 대해 듣게 되고 학생들은 이상설의 삶과 독립운동 당시 상황을 매개로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깨닳게 된다는 내용이다.

진천군에서는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0주년인 올해 다양한 추모행사를 실시해왔으며 이번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부제를 ‘이상설과 함께 빛을 찾아서’로 정해 추진할 만큼 축제에서 이상설 선생 위대한 업적을 알리는데 축제의 상당한 프로그램을 할애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연극공연뿐만 아니라 이상설 홍보관 운영, 역사인물체험존, 이상설 길놀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이게 된다.

 

연극 ‘To Be 이상설’의 관람료는 전석무료이며, 10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체육과(☎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 진천군=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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