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리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제2회 고산초 평화음악회

우리학교 / 송민수 / 2024-12-07 16:43:01
◦ 12월 6일(금), 고산초등학교‘독도리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고산초 평화음악회’개최
◦ 독도리나 연주로 평화가 가득한 학교문화 및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교육공동체의 아름다운 어울림

 

[의정부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고산초(교장 박경례)는 12월 6일(금) 2024학년도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학교 자율과제 문화예술교육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독도리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고산초 평화음악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학년별로 연합팀을 이뤄 연주를 발표하고, 전문 연주자들의 공연을 감상하는 형식으로 의미 있게 진행되었다. 독도리나는 우리 땅 독도를 상징하는 특별한 악기로 아름다운 통일과 평화의 울림과 메시지를 전한다.
 

고산초는 학교자율과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독도리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2~6학년이 1, 2학기에 걸쳐 동아리 시간에 독도리나를 배우고 연주하며 학교교육활동과 연계한 뜻깊은 배움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고산초 평화음악회는 1학기 때 보다 더욱 성장한 2~6학년 학생들의 연주와 시기와 계절에 어울리는 전문연주자의 공연, 학부모 동아리 ‘고산 독도리나 나르샤’팀의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독도리나 연주로 하나가 되고, 음악으로 만드는 평화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독도리나·한국식오카리나 제작·개발자이며 최고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식오카리니스트 김준모와 피아니스트 이지우를 특별 초청하여 멋진 연주를 감상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이 함양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다함께 평화의 연주’에서는 전문 연주자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고산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풍’을 연주하여 깊은 감동을 주었다.
 

박경례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리나 연주를 통해 고운 인성과 아름다운 감성을 키우며 문화예술역량을 함양해 나가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평화를 이루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소 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앞으로도 학교교육활동과 연계한 독도리나 연주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으며, 참여한 학생은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서니 의지가 되고 좋았다. 또한 전문 연주자들의 공연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독도리나 연주로 하나가 되고, 평화의 울림이 가득한 고산초 행복배움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음악으로 하나 되어 평화의 울림을 온 세상에 전하는 특별한 학교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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