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만천초등학교(교장 김수정) 6학년 자율밴드 비타500팀이 1월 3일(금) 아침 만천초 1층 현관 로비에서 흥겨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만천초등학교 6학년 구재현 학생 외 6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비타 500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로, 졸업을 기념하여 만천 교육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다.
‘졸업생들이 선사하는 흥겨운 무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비타500팀은 질풍가도, Welcome To The Show, 옥탑방 등의 총 6곡을 선보였으며, 많은 호응 속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도교사인 이화영 교사는 “평소 음악을 즐기던 학생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이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자율밴드를 결성한 것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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