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초 그린스마트스쿨 조성공사 노사 갈등 중재 노력으로 공정 차질 없이 진행

우리학교 / 송민수 / 2025-02-03 14:37:34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광명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공사가 민주노총 소속 건설근로자들의 해고 문제로 발생한 노사 갈등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공사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지난 2024년 10월 초,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에 의해 해고된 건설근로자들은 부당해고와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며 80여일간 광명교육지원청 및 공사현장 앞에서 지속적으로 시위를 벌였다.
 

또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공사 현장의 해고 절차가 적법하지 않다며 근로기준법 위반과 불법 시공 등을 주장하며 시정 조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신속한 실태 조사와 노사 면담을 통해 적절한 중재와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부실시공과 철근 불법 반출 등 20여 가지의 쟁점 사항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되었으며, 현재 골조 공사는 완공을 마친 상태이다. 특히, 2층부터 5층까지의 골조 및 내부 조적공사는 계획대로 마무리되었고, 후속 공정인 창호 설치 등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월평균 공정률은 4.1%로, 현재까지 공사는 예정된 진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광명교육지원청 공사담당자는 “현재 주요 골조 공사는 완료되었으며, 창호 공정 등 후속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준공 예정일까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역시 “노사 갈등 상황이 점점 해소되는 과정에 있지만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공사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공사의 원활한 진도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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