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안동시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서울 / 이장성 / 2025-04-28 14:37:49


[동작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가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안동시에 방문한 의원들이 산불 피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정재천 의장은 지난 25일 변종득 복지건설위원장, 노성철·김영림 의원과 함께 경북 안동을 찾아,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현장을 살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구의회 의원 17명과 사무국 직원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를 통해 안동시에 지정 기탁되어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정 의장은 “산불 피해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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