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경명여자중학교(교장 조경래)는 지난 11월 30일 중학교 단위 최초로 학교 주최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2024년‘영어(글로벌)동아리’ 우수교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동아리는 ▲‘선플러와 악플러’라는 영어 동화책과 신문을 제작하였고, 연극부는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영어 공익광고를 제작, 예술·융합 동아리는 ▲‘학교폭력예방, 아름다운 언어 사용, 외국인 인권 보호’를 주제로 영어 포스터와 신문을 제작하여 학교에 게시하는 교육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 동아리’에 참여한 김민선 학생은 선플재단이 주관하는 ‘2024 선풀 공모전’에서 악플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김민선 학생은 "사람의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알고 선플캠페인에 더 큰 애정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리를 지도한 박미진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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