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고등학교 손수 제작한 물품으로 지역사회 마음나눔 봉사 실천

우리학교 / 송민수 / 2025-07-04 14:03:18
-지역 복지관에 손으로 전한 따뜻한 감동-

◦ 배곧고등학교 1학년 학생 212명 마음나눔 프로젝트 봉사활동 참여
◦ 한 학기 동안 제작한 30여 가지의 물품과 손편지를 지역사회 복지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 전파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배곧고등학교(교장 이철수)는 4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준비한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학생들이 만든 물품 모음 사진

 

배곧고등학교 1학년 학생 212명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한 학기 동안 양산, 파우치, 천연비누, 모기퇴치제, 수세미, 에코백, 수제 레몬청, 제습제, 비즈팔찌, 바구니, 쿨링 스카프, 냄비 받침, 쿠키 등 30여 가지의 물건을 손수 제작했다. 또한 각종 생필품, 간식,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준비한 후, 63명의 학생이 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과 편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배곧고등학교 마음나눔 프로젝트 봉사활동은 2024년도 12월에 2개 학급에서 학급특색활동으로 시작했는데, 교육적으로 의미가 있어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교사들이 많아지면서 올해는 1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학년특색 봉사활동 프로젝트로 확대되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완성된 선물을 받으실 어르신의 밝은 얼굴을 떠올리며 기쁜 마음으로 양산을 끝까지 완성했다. 부족한 선물임에도 기뻐하시며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모습을 통해 나눔이 주는 감동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 활동을 총괄 운영한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나눔의 일상화를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봉사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공적인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단순히 우리 동네를 넘어 더 넓은 세상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배곧고등학교 이철수 교장은 “지역 복지관과 연계한 마음나눔 봉사활동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므로 앞으로도 배곧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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