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과학창의주간 운영
◦ 학년별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과학적 원리 습득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룡초등학교(교장 김선림)는 4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과학창의주간을 운영하여 교내 과학창의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년별 놀이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평소 교과서를 통해 배우던 지식들을 직접 보고, 만들고,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형 비누방울 놀이 ▲마그넷 팽이 놀이 ▲고무 동력 바람 자동차 만들기 ▲중력으로부터 달걀 지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으로부터 과학 상식과 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투석기라고 하면 사회교과서 속 사진으로 보던 것인데, 직접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통해 조금 더 멀리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조건을 바꿔보면서 자연스럽게 지렛대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림 교장은 "경기미래교육에서 말하는 개별화된 다양성과 자율성을 위해 학생이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과학 교육의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본교에서는 학생들이 미래과학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과학창의축제는 매년 4월 과학의 달을 기념하여 교실과 운동장을 활용해 진행되는 구룡초의 대표적인 과학행사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높이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미래역량을 길러줄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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