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도서관출판창작소’ 통해 11종 시민 작가 도서 출간

교육종합 / 심하린 / 2025-07-03 13:28:18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곽미혜)은 2025년 상반기 ‘도서관 출판창작소’를 통해 시민 11인의 원고를 책으로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출간된 도서는 희곡,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이며, 저자들의 삶과 경험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도서관 출판창작소’는 도서관이 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판 실무 교육을 이수한 사서들이 기획부터 편집, 교정, 디자인, ISBN 등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주문형 출판(POD) 방식을 통해 비용 부담을 낮추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출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간 도서는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며,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돼 공식 출판 기록으로 보존된다.

한편,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는 출간 도서 전시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출판창작소는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낼 수 있는 창작 플랫폼으로,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독서문화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