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앞역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 계획 수립

서울 / 이장성 / 2025-09-02 13:26:15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 개최 결과 “수정가결”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2025년 9월 1일 도시계획위원회 제2차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효창동 5-307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위치도 (용산구 효창동 5-307번지 일대)

 

 대상지는 5호선 공덕역,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마포공덕지역 중심지 및 문배업무지구 사이에 위치하고, 주변에는 효창공원 및 경의선 숲길 근린공원이 입지하고 있으며, 서계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 등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 조감도

 

 정비구역 103,402.7㎡를 신규 지정하고, 획지 75,212㎡에 지하4층 ~ 지상40층 규모로 총 3,014세대(장기전세주택 706세대, 재개발임대주택 453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효창근린공원 및 백범로에서의 경관 확보와 생활가로변으로 지역내 커뮤니티 중심 거점공원을 신설하고,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배치하여 ‘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지역소통형 열린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효창공원에서의 경관 확보, 주변 지역 및 경사지형을 고려하여 지상 20층부터 최대 40층까지 구간별로 차등화된 높이 및 밀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백범로와 효창공원에서의 통경구간을 확보하였다.

 효창공원 주변 임정로, 효창원로에는 효창공원과 주거지 사이의 완충 공간 및 복합 녹지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약 9,0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새로 조성하면서 연면적 10,000㎡ 규모의 개방형 커뮤니티시설 및 공공청사를 함께 신설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도 향상되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효창근린공원과 경의선숲길로의 보행 및 녹지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단지내 12m의 공공보행통로와 백범로변 공개공지를 신설하여 생활중심 보행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간선변 백범로와 생활가로변 효창원로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여 가로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효창공원앞역세권(효창동 5-307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효창근린공원 주변과 도심권에 양질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고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생활편익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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