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 탈을 쓰고 하는 아침 인사로 특별한 아침을 열고 학생, 학부모, 교사 간 학교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형성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화나래초등학교(교장 박혜정) 학부모회에서는 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등굣길 행사를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시화나래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선생님들과 협조하여 준비하였다. 인형 탈을 쓴 학부모회 임원들은 아침 인사를 하며 아이들을 맞이했다. 또한, 간단한 뽑기를 준비해 아이들이 선물을 받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매일 오늘같은 어린이날처럼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회와 시화나래교육공동체는 “아이들이 아침 인사를 하고 선물을 받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박혜정 교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보면서 “학생들이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고 어린이의 권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며 매일같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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