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일본의 노후문제 전문가‘후지타 다카노리’초청

보험/생명보험·손해보험 / 조철희 / 2017-08-10 13:19:34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해법 제시
- 8월 29일 14시, KT스퀘어 드림홀(광화문)

 

 

[세계타임즈 조철희 기자]노인빈곤, 노후 질병과 의료비, 독거노인 등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이슈로 떠오르는 요즘, 노후준비에 대해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 이하 위원회)는 8월 29일(화) 오후 2시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유행기’(유병장수 시대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하류노인’(번역:「2020 하류노인이 온다」)을 출간하여 일본열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본 빈곤퇴치 운동 전문가인 후지타 다카노리의 강연이 있다.


초고령사회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은퇴 이후 삶에서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노후 문제를 꼬집고 ‘노후준비’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제시할 것이다. 


또한, 유병장수 시대에서 노년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중년층들에게 준비되지 않은 노후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후지타 다카노리와 각개 분야의 전문가 패널이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 노후문제에 대한 설전을 펼칠 예정이다. 


 패널로는 국민주치의로 유명한 노후 건강·의료비 관련 전문가 오한진 박사와 청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공감을 끌어내는 고령사회문제 전문가 노명우 교수(아주대), 사투리로 재미난 입담을 자랑하는 귀화 외국인이자 방송인으로 친숙한 노후행복 전문가 하일(로버트 할리)이 함께한다.


후지타 다카노리와 패널들의 진정성 있는 토론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후준비 부족으로 막막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우리들의 답답함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8일까지 참가접수 사이트인 온오프믹스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접수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되며 사전 접수를 신청하지 못한 경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 후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후지타 다카노리는 “이번‘유행기’노후준비 토크콘서트에 초청받게 되어 영광이고, 한국과 일본의 고령화 및 노후 문제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고령화와 노후빈곤 문제에 대해 연구를 하면서 한국의 상황 역시 관심을 갖고 있던 터라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국민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창 위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령화 문제를 먼저 겪고 있는 일본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미래모습과 자신의 노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노후준비에 대한 지식과 생각을 관객들과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강연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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