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27일 남양주체육문회센터 A구장에서 열린 ‘2025년 제32회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 한마음 다짐대회’에 참석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등 시의원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 각 시군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등 4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은 본 행사에 앞서 남양주남부경찰서 사거리에서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어진 결의대회에서는 우수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마지막 순서로 열린 한마음 다짐대회는 대원들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으로 꾸며졌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5 새마을교통봉사대 한마음 다짐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집하고, 교통봉사대의 미래가 더욱 밝게 열려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하며,
이어 “남양주시의회 역시 교통봉사대의 소중한 역할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정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그 뜻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992년 출범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봉사단체로 교통봉사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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