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3일 학교 강당에서 농구 에어바운스, 쉐키쉐키, 고깔댄스 등 7개의 놀이 체험 운영
◦ 등굣길 어린이날 축하 및 선물 증정
◦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거운 행복한 어린이날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진접초등학교(교장 안인환)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과 3일 이틀간 진접초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JJ 놀이터’를 운영하였다.
JJ 놀이터는 학부모회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진접초의 오랜 전통이며 자랑이다.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놀이 체험을 준비하였다.
학부모회는 사전에 ‘JJ 놀이터’를 운영할 학부모를 모집하고 회의를 통해 운영 방향과 종목을 정한 뒤 휴업일을 이용해 놀이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5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강당에서 ‘JJ 놀이터’를 열어 ▲농구 에어바운스 ▲물병 세우기 ▲다람쥐 ▲색판 뒤집기 ▲쉐키쉐키 ▲밴딩 자이언트 컵쌓기 ▲고깔댄스의 놀이 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하여 유치원생부터 1~6학년 전교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주었다. 그리고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 등굣길에는 즐거운 음악과 함께 현수막, 동물 인형탈 등을 준비하여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나눠주며 아침맞이를 해주었다.
같은 날 학생자치회는 등굣길 행사로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 알아보기, 감사 편지 쓰기 등의 활동을 하며 학생들에게 간식을 증정하였고, 학급에서는 교사들이 보물찾기, 반티 선물, 협동 놀이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하였다.
JJ 놀이터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오늘 JJ 놀이터를 해서 행복해요. 또 하고 싶어요. 선물도 많이 받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고, 학부모회장(이선아)은 “늘 기꺼이 참여해 주시는 학부모님들이 있어 감사하고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즐겁다.”며 “진접초의 자랑인 JJ 놀이터가 학교 전통으로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안인환 교장은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특히 JJ 놀이터를 위하여 오랜 시간 준비를 했을 학부모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진접초의 참즐거움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접초 학부모회는 2학기에 학생들에게 JJ 맘스 매지컬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고, 학생자치회는 공약을 기반으로 하여 학생이 주도하여 월별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사, 학생, 학부모회가 서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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