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진 |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말띠 해를 앞두고 어린이 체험 교육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13일과 2026년 1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2026 달리자! 말띠 힘(파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정기 교육으로, 울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 내용은 두 달 단위로 새롭게 꾸며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뱀띠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말띠 해를 맞아 기획됐다.
![]() |
| ▲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사진 |
열두 띠 동물의 상징과 의미를 알아보고, 십이간지로 시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열두 동물 시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2026년 새해 목표와 소원도 빌어본다.
신청은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www.yes.ulsan.go.kr)을 통해 진행되며, 회당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s/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희망차게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2026년 말띠 해를 맞아 어린이들이 활기차고 용기 있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