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경 서울시의원, "중랑천 매력정원 산책로 조성 본격화… 특별교부금 5억원 계획대로 추진"

서울 / 이장성 / 2025-04-29 12:12:18
-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 2,000㎡ 정원형 산책로로 탈바꿈, 5월 완공 예정
- 휘경유수지 복합 개발 및 환경정비 추진 병행… 지역 환경 개선에 총력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중랑천 매력정원 산책로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장안교에서 이화교 구간(이문동 쌍용아파트 앞) 일대가 정원형 산책로로 거듭나게 된다.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은 “이번 조성사업으로 동대문구 이문1동과 이문2동 일대, 장안교에서 이화교 구간(이문동 쌍용아파트 앞) 약 2,000㎡의 제방 녹지 공간이 정원형 산책로로 새롭게 탈바꿈한다”면서 “이는 지난해 ‘중랑천 매력정원 산책로 조성사업’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매력정원 산책로 조성사업은 ▲철쭉 6,440주, ▲황금사철 등 관목류 10종 2,425주, ▲옥잠화, 사초 등 화초류 15종 4,280본, ▲줄사철 매트 1,029㎡ 등을 심어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사업은 2024년 10월 착공해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식재 및 사면 정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사진자료) 심미경 의원이 작업자함께 화초 이식작업을 하고있다.(왼쪽) 심미경 의원과 김학두 동대문구의원이 함께 화초 이식작업을 하고있다.(오른쪽).

 심 의원은 “중랑천은 동대문구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터이자 소중한 자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생활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 의원은 이번 중랑천 매력정원 산책로 조성 지원뿐만 아니라 동대문구 휘경동 유수지 일대 재활용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휘경유수지는 오랫동안 방치돼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으나, 심 의원은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휘경유수지의 복합 개발과 친환경 공간 재조성 추진을 이끌어내며 지역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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