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40초 분량인 이 노래는 '양기자TV' 운영자인 순천출신 양병기 크리에이터(사진)가 작사한 것으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설명처럼 노래는 생태수도 순천이 자랑하는 순천만갯벌과 갈대숲, 그리고 국가정원 등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이 노래는 음반 발매와 함께 온라인 음악서비스 '멜론'에 등록된 데 이어, 조회수 역시 매일 급증하고 있다.
늦은나이에 쉽지 않은 도전을 하고 있는 양병기 크리에이터는 '순천이좋다, 사람이좋다' 를 주제로 아름다운 순천과 순천사람들의 휴먼스토리를 발굴, 매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그는 "좋은 일을 많이하고 인생을 가치있게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만나면서 삶에도 많은 성장과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또 "순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무엇으로 표현할까 고민하던 중, 채널 개국 1 년을 기점으로 의미있는 노랫말을 쓰게 됐다"면서 "작곡은 조카 양재식 리앙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맡고 함께 일하는 팀원 윤피디가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곡은 따라부르기 쉬운 활기찬 리듬과 2023국제정원박람회를 기원하는 노랫말로 순천을 대표하는 곡으로써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양병기 크리에이터는 "2023국제정원박람회를 노래를 통해 알리고, 박람회 홍보를 위해 여러도시를 순회하며 작은 알림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 news@t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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