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경로당 무더위 쉼터 시원한 피서 명소로 ‘인기’

인천 / 심하린 / 2025-08-06 12:04:47
폭염특보 발효 시 탄력적으로 운영 시간 연장
냉방기 가동 및 생수․간식 등 비치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도면은 관내 24개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냉방기 가동, 생수·간식 등 냉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쉼터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쉼터의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연장하고 있다. 면에서도 냉방기기 작동 상태, 위생, 온열질환 의심 증상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운영을 내실화해서 지역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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