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배구경기 광릉중학교 대회 2연패 우승

우리학교 / 송민수 / 2025-06-09 12:01:37
◦ 광릉중 인성교육브랜드 광릉성공바인더 연계한 배구스포츠클럽 운영
◦ 학교폭력,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생활지도 연계 운영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광릉중학교(교장 민연식)가 남양주 화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구리남양주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배구 경기에서 남자부는 2년 연속 우승, 여자부는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교 체육수업, 방과 후 수업, 오아시스(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구 실력을 성장시킨 남중부 12팀, 여중부 17개 팀이 참가하였고, 응원 온 학부모와 학생으로 가득 찬 체육관 분위기는 최고의 축제 한마당이었다.
 

한 명의 노력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닌 9명의 선수와 교사가 함께 노력하고 협동하여야 승리할 수 있는 배구 종목은 경기를 통하여 서로 믿고 서로 의지하며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응원석에서는 많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광릉중학교 교장(민연식)은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광릉성공바인더(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바른 인성 더 성장 프로그램)와 연계하여 인성 교육과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 그리고 생활지도와 연계한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공격수로 상대 팀 코트에 강스파이크를 넣고 환호하는 학생 A군은 교권 침해, 학교폭력, 흡연, 사이버도박 등 갖은 위기 행동을 일삼는 학생으로 지도교사의 권유로 배구를 통하여 변화하고 성장하고자 올 3월에 배구부 활동에 참여하였다.
 

초기에는 후배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팀 분위기를 흔들어 배구부 팀원들이 투표로 두 번 탈퇴를 건의하기도 하였지만, 스스로 감정 조절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으로 노력한 결과 위기 행동이 줄고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응원석에서 만난 A군의 학부모는 눈물과 함께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부를 통하여 자녀가 위기 행동을 줄이고 친구들과 협동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시켜 사춘기 방황을 이겨내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추천했다.
 

학교스포츠클럽은 단순하게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개인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남을 배려하고 협업하는 것을 배우며, 하나의 팀 안에서 서로가 도움을 주며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관심과 대회가 열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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