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故 이건희 미술관’영종국제도시에 건립해야

정당/국회 / 우경원 기자 / 2021-05-06 11:46:10
글로벌 기업 삼성과 세계 5위 인천국제공항 보유한 영종국제도시 이미지 맞아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유치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

[세계타임즈 우경원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故 이건희 미술관’을 세계 5위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한 영종국제도시에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아래 전문
 삼성의 사회적 공헌을 높이 평가합니다.
생산자, 경영자, 소비자 모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사회적인 자산이 선순환 하며 대한민국의 복지와 문화를 위해 기여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은 이른바 '고 이건희 미술관'입니다.


 수준 높은 예술적 혜안으로 오랫동안 수집해 모은 귀한 미술품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인의 뜻에 맞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적인 경험을 공유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대통령께서도 마찬가지로 이 예술품을 한 미술관에 모아 같이 보며 그 뜻을 기린다는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이 미술관의 최적의 입지는 바로 영종국제도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삼성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그래서, 세계 5위의 공항을 보유한 영종국제도시의 이미지와 맞습니다.
 또,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접근이 용이한 '핫 스팟'이 될 것입니다.
 더욱이, 인천국제공항은 환승객의 유치를 통한 활성화에 애를 쓰고 있는데, 환승하는 환승객들이 짧은 시간에 인접한 미술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기에 매력적인 환승지가 될 것입니다.
 영종에는 LH가 70%, 인천도시공사가 30%의 지분을 가진 100만 평의 유보지를 포함한 미술관 설립이 가능한 부지가 있습니다.
미술관 실내뿐 아니라, 외부에 조각공원 등 아름다운 환경의 조경도 갖출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습니다.
 인접한 곳에 2개의 세계적인 복합리조트가 건설 중이며, 영종 씨사이드 파크, 미단시티, 을왕리해수욕장 등 주변 환경도 같이 누릴 수 있습니다.
 서울은 이미 많은 미술관이 있으며, 경기도에는 호암미술관이 있습니다.
수도권의 한 축인 인천에 미술관을 유치하는 것은 국익을 위해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리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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