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서울시의원, 염경중 인조잔디 예산 3억3천 확보 …광폭 행보 주목

서울 / 이장성 / 2025-05-27 11:41:20
- 교육부 특별교부금 예산 확보에 기여…염창동 최초 교내 인조잔디 조성 확정
- 김 의원 “염창동 흙먼지 없는 동네로 재탄생…발로 뛰는 정치 지켜낼 것”
▲ (왼쪽부터) 김경훈 서울시의원, 박형준 염경중 교장, 김일호 서울시당위원장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27일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염경중학교 내 인조잔디 조성 예산 3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 의원이 김일호 당협위원장(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과 함께 교육부 및 교육청에 해당 안건을 강력히 요청하고 설득해서 이뤄낸 쾌거로 광폭 행보가 주목된다.


 교내 인조잔디는 흙먼지 확산을 억제함과 동시에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기능으로 학생 활동 시 부상을 예방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과거 인조잔디는 유해성 논란으로 환경단체와 갈등을 빚어왔지만, 최근 과학적으로 친환경 제품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고 무엇보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국가 표준을 제정·운용하면서 수요가 늘고있는 추세다.
 

 김 의원은 “교육청에서 지난해 인조잔디 희망교를 조사한 결과 총250교가 인조잔디 조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인조잔디 조성을 확정 지은 학교는 18교뿐(약7%)”이라며 “특히 이중 강서구는 단 두 곳이고 염창동 내 학교 중에는 최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염경중 학생들의 체육활동 증진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조성, 나아가 교내 및 주변 동네의 흙먼지 저감 등 많은 긍적적 변화를 예상한다”며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닌 실질적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 행동하고 실행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헸다.

 마지막으로 김일호 위원장은 “강서의 미래는 아이들의 교육에 달려있고 우리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해나갈 것이다”라며 “두 아이를 강서구에서 직접 키우고 있는 만큼 교육전문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강서교육특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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