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고등학교, ‘2025 경기도 직업계고 숏폼 공모전’ 장려상 수상 쾌거

우리학교 / 송민수 / 2025-09-04 11:31:21
- 스토리텔링과 교육 콘텐츠의 절묘한 결합으로 높은 평가… 경기도교육감 표창 수상

◦ 3D건축인테리어과 2학년 학생들, <혹시 분실물 없었나요?> 작품으로 창의성과 기획력 인정받아
◦ 총 63개팀 치열한 경쟁 속 6개팀 본선 치뤄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파주 세경고등학교(교장 장계홍)는 지난 2025년 9월 3일(수)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직업계고 취·창업 박람회’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 ‘경기도 직업계고 숏폼 공모전’에서 3D건축인테리어과 2학년 학생들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영상 제작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총 63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세경고등학교 팀은 ‘혹시 분실물 없었나요?’라는 독창적인 제목의 작품을 출품하여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수상작은 전화 통화 형식으로 전개되는 숏폼 영상이다. 영상은 분실물 문의에 응대하는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 세경고등학교 3D건축인테리어과의 특성과 학과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재치 있게 소개하는 참신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한 학과 홍보를 넘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교육적 콘텐츠를 절묘하게 결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팀장을 맡은 2학년 7반 홍○○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고 도전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고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라며,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영상을 만들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다음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가진 무한한 창의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이처럼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세경고등학교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하였다.
 

이번 수상은 세경고등학교가 미래 산업 사회에 필요한 실무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음을 입증한 뜻깊은 사례로, 학교의 교육적 성과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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