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찾아가는 안전코칭으로 건축공사장 안전·품질 UP!

경남 / 최성룡 기자 / 2025-06-26 11:00:47
- 올해 전 시군 확대 시행으로 상반기 기준 12개시군 코칭 완료
- 건축공무원과 현장관계자 대상 현장 맞춤형 안전·품질 지원 강화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는 건축공사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건축공사현장 일대일 안전코칭’을 12개 시군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5년 찾아가는 건축공사현장 일대일 안전코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건축공사현장 현장관계자, 건축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품질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서부권·동부권으로 2차례 나누어 처음 시행했고, 올해는 전 시군으로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200억 미만 공공 건축공사 현장이며, 1회 교육당 10~20명 정도의 소수 인원으로 교육해 건축공사 관련 업무 전문성을 높일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건설 분야 전문가인 강사진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공사 안전사고 원인 및 사례 등을 현장감 있게 설명하고, 안전·품질 관련 법정 업무 코칭도 함께 진행해 현장 실무진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교육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법과 규정을 따라가기 힘든데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배워 큰 도움이 돼 교육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경남도는 올해 2월부터 월 2~3회 코칭지원을 시행해 상반기 12개 시군에서 교육을 마쳤고, 하반기에는 남은 6개 시군과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시군을 찾아갈 예정이다.

도는 현장 관계자의 현장 안전·품질관리 인식 개선과 건축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교육을 확대 시행해 도내 건축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공사관계자와 담당공무원의 업무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관계자, 건축공사 담당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서로 협력하여 도내 건축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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