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2023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개최

부산 / 이용우 / 2023-11-02 10:59:02
- 젊은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치열한 의정토론의 장
◈ 11월 3일(금) 시의회 2층 대회의실, 부산지역 6개 대학 79명 참가
◈ 부산광역시의회 주최, (사)21세기정치학회 주관으로 20회째 펼치는 경연의 장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11월 3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지역 6개 대학교 학생 79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경연대회는 학교별로 지역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별 의제는 ▲부산시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한 주거 조례에 관한 질문의 건(동아대) ▲부산시 인공지능(AI) 스마트 관제센터 운영 추진 관련 제안(동서대) ▲동백전 활성화를 위한 계획안 추진(신라대) ▲부산 시내도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제안 및 개선사항 제시(부산외대) ▲부산시 폐/공가 활용 방안(부산대) ▲고리 원전 2호기 연장 운영(부경대) 등이다.
 

경연대회는 단체부문(의장상)과 개인부문(학회장상)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단체부문은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개인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6명, 장려 6명에게 수여한다.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 및 역할연습, 실제 상임위원회 회의 방청, 멘토의원과의 만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준비해 본 경연을 펼치게 된다.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19회 개최하였으며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안성민 의장은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전국 지방의회 중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는 행사”라며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모의의회를 통해 젊은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선보여주고 지역 발전의 주체로서 참여하여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세계TV

더보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