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마고-산호세 주립대학교 간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 LOI 체결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 강서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산호세 주립대학교에서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과 산호세대 교수 및 멘토진이 함께한 AI 공동 프로젝트 연구 발표회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 감정 기반 음악 추천 웹앱, 실시간 교통량 시각화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및 웹 서비스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일부 팀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LLM, 멀티에이전트)을 활용한 교육용 문제 생성기, 음악 자동 생성기, 유튜브 요약 블로그 자동화 에이전트 등 차세대 AI 응용 기술을 시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산호세 주립대학교가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위한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김성율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창의성,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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