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육중학교, 1년간의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로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 완수

우리학교 / 송민수 / 2025-01-23 10:14:03
-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로 글로벌 인성교육 실천

◦학교자율과제인 ‘실천하는 인성교육으로 미래인재 육성’의 교육과정 적용 및 실현
◦1년간 진행된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인성교육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울삼육중학교(교장 전상훈)는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해 2024학년도 교육과정에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1년간 진행된 캄보디아 친구 돕기 프로젝트를 2025년 1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지난해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프로젝트79’ 기간 동안 ‘캄보디아79’ 활동에 참여해 국제구호사업에 대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과 응원 편지를 작성하여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리더십 아카데미 학생들과 토요외국어학교 학생들은 자발적으로‘마켓위크’를 운영하였으며, 두 활동을 통해 총 416만 원의 모금액을 마련했다. 또한, ‘프로젝트79’ 기간 동안 학생들은 사용하지 않는 문구류를 기증해 약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로 마련했다.
 

조성된 모금액과 기증 물품은 2025년 1월까지 캄보디아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 증진을 위해 완전하게 사용되었다. 사용 내역은 다음과 같다.
 

학용품 전달
100만 원은 아드라 코리아를 통해 캄보디아 준수학교 학생들에게 학용품으로 전달되었다. 학용품은 현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건강 간식 제공
100만 원은 바탐방 감화력센터의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되었다.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제공된 건강 간식은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문구류 선물 전달
학생들이 기증한 문구류는 2025년 1월 20일 ‘게임데이’를 통해 바탐방 감화력센터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전달되었다. 일부 문구류는 몽르세이의 어린이 돌봄교실에도 제공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캄보디아 중학생 3명의 2년간 장학금
216만 원은 아드라 코리아를 통해 캄보디아 중학생 3명(Sae Jame, Chheng Lisa, Ean Sreymoch)의 2년간 장학금으로 전달되어 2024년 5월부터 매달 지속적으로 지급되고 있다.

전상훈 교장은 “2024년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실천한 이 프로젝트는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함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삼육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공존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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