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경찰과 손잡고 ‘늘봄학교 안전 강화’ 나선다

교육종합 / 손권일 / 2025-05-24 10:13:51
- 시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경찰청 연계 학교 주변 순찰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광주 경찰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순찰에 나선다.

 

▲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광주시경찰청이 지난 4월 만나 제23차 실무협으회를 개최했다. 이날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학교 주변 순찰 강화에 대한 안건치 채택됐다. /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제23차 실무협의회에서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학교 주변 순찰 강화’ 안건이 채택되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는 각 학교의 취약시간대에 맞춰 거점 및 탄력순찰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특히 ‘늘봄지원실’과 지구대가 함께 정기적으로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 협의회’를 운영하며 학교 주변 범죄 예방 등에 나선다. 또 지역 자율방범대도 방범 순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월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단위학교별로 지역늘봄협의체를 구성해 인근 경찰서 등 지역 자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월에는 참여 학생들의 귀가 시간대에 집중 순찰을 강화하는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늘봄학교 초등학생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광역시경찰청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과 경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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