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주간에 담임교사들은 학급 학생들과 1:1 상담을 진행해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동시에 학부모와의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도 병행해 학생의 성격과 생활 전반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이 밖에도 한양중학교는 상담주간 동안 학교 내 학생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위(Wee) 클래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감정 일기 쓰기 챌린지’,‘힘이 되는 칭찬 릴레이’를 실시하였는데, 학생들의 감정 표현 능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학급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힘이 되는 칭찬 릴레이’는 교과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건넨 칭찬카드를 각 반별로 수량화해 순위를 매겨 우수반에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한양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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