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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에서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청년 박열과 그의 연인 후미코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완벽히 스크린에 녹여낸 이준익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여자주연배우 최희서 씨가 특별 손님으로 등장하여 이동진 평론가, 이준익 감독과 함께 관객들과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이로 인해 관객 만족도가 훨씬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네마 토크’는 흥국생명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5,000명이 넘은 응모자가 참여하여 48:1 이라는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영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환우 아동들에게 컬러링북을 기부하는 따뜻한 기부행사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영화 상영 전 포토존 이벤트, 대형젠가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시네마토크’는 흥국생명의 ‘Life is Art’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이다. 이번 6월 행사에 이어 올해 2차례에 걸쳐 행사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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